3차분 2254호에 이어 수도권 5000호, 지방 3600호 4분기내 추가 예정

국토교통부가 행복주택 3차분 2254호 접수를 오늘 (16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구는 인천 영종(990호), 대전 목동(98호), 경남 혁신(966호), 여수 수정(200호)이다.  온라인․우편․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1월 9일부터,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 접수에 이어 4분기에는 수도권 19곳 5천호, 지방 9곳 3,600백호 등 약 8천호를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행복주택 입주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국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입주자격 개선방안 등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주지구별 모집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myhom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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