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발표한 ‘공통 프로그램’ 시행에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마련
생활안정자금 등 938억원 규모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 시행으로 사각지대 없는 폭 넓은 지원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임차료, 생활안정자금, 대출이자 캐시백, 카드 발급 보증료 지원 실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에너지 생활비, 고효율 기기교체, 경영컨설팅 비용 등 지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등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 병행
‘상생금융센터’ 등 전담조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 지속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이어,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생활비 지원(300억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완료) △고효율 에너지기기·디지털기기 교체 지원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 △보증기관 보증료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대상 임차료 지원 △청년 및 고령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인당 20만원 지급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최대 300만원의 대출이자 캐시백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20만명 앞 신용·체크카드 발급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조직개편에서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보다 신속하고 빈틈없는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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